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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R코드와 바코드의 차이점/ QR코드의 역사

우리는 요즘 다이소에 가면 바코드대신 QR코드를 사용하라고 점원이 알려주신다.

뿐만아니라 코로나때 가장 많이 사용하던 QR코드이다.

QR코드는 우리 일상에서 없어서는 안되는 존재가 되었다. 네모난 모양의 코드는 어떤 정보를 담고있을까?

왜 바코드 대신 QR코드를 사용할까?

그리고 바코드 대신 왜 QR를 선호할까?

그리고 많이 쓰는 QR는 누가 어떻게 만든 것일까?

QR와 바코드의 차이점

 

바코드는 가로방향으로 데이터를 기록할수있는 1차원적 바코드입니다.

바코드는 최대 20자 정도의 숫자만을 기록할수있다.

이진법(0과 1만으로 제품 정보를 인식)을 이용한다. 검정색, 흰 여백으로 이루어져있다. 

검은 선을 1, 여백을 0으로 인식하며 선과 여백의 굵기에 따라 숫자를 인식한다. 

바코드 아래에는 십진수 숫자가 적혀있는데 13자리는 표준형, 8자리는 단축형이다. 

13자리 표준형을 쓴다고 해도 많은 정보를 담기가 어렵다.

따라서 문자등은 불가능하다.

 

반면 QR코드는 가로 세로 두 방향으로 데이터를 기록할수있는 2차원 바코드입니다.

가로 세로를 이용해서 숫자만 최대 7089자를 적을수있다.

영문,숫자 혼용은 최대 4296자, 영문은 최대 1817자 까지 기록이 가능하다. 또하나 일본에서 만들었기에 일본어,한자도 기록이 가능하다.

바코드와는 다르게 숫자,한글,한문,동영상,사진,광고,명함 등등을 담을수 있는 아주 업그레이드된 코드이다.

동영상, 사진 등을 쉽게 담을수있기때문에 기업,광고,개인 등 활용도가 정말 다양하다.

 

​큐알코드가 좋은점이 또 하나있다.

바코드 보다 훨씬 더 잘 인식된다.

QR코드를 보면 세곳의 모퉁이에는 커다란 사각형이 있다.

이를 위치찾기심볼이라고 명칭한다. 3개의 네모가 모퉁이에 있는이유는 어떤 방향에서도 QR코드가 잘 인식되게 만들어준다. 이는 작업속도를 빠르게 만들어줘서 일의 효율성을 높인다.

3개의 네모난 모양이 특이하게 생겼다. 이것은 그냥 커다란 사각모양이 아니다. 그저 커다란 사각모양은 스캐너가 인식하기 어렵다. 덴소의 개발팀은 종이 인쇄물에서 잘 사용하지 않는 비율을 분석하여 만들어낸 모양이다.

QR는 어떻게 만들어졌을까?

 

이렇게 유용하게 쓰임새가 많은 QR코드는 어떻게 만들어졌을까?

QR코드는 처음 1994년 도요타 자동차 자회사인 일본의 덴소웨이브라는 회사에서 만들었다.

덴소웨이브는 산업이 고도화되면서, 바코드만으로는 제품분류의 어려움이 있었다.

이를 해결하기위해 QR코드를 만들었다.

기존의 바코드는 일자원적이기 때문에 1년 반만에 이차원의 정사각형 모양의 QR코드가 만들어졌다.

 QR코드를 사용한다면 비용이 들까?

 

비용이 들지않는다. 무료이다.

덴소웨이브라는 회사는 오픈소스로 나누어준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사용할수있게 해주었다.

QR코드의 개발로 돈을 벌기보다는 이 코드를 많은 업체들이 사용하여서 일의 효율성을 높이는것이 더 중요하다.

이건 내 생각이지만 이렇게 까지 많은 사람들이 널리 쓰일거라고 예상하지 못했을수도있다. ^^

그 덕에 우리는 무료로 QR코드를 사용할수있다.

요즘엔 네이버에서 QR코드를 만들수도있다.

원하는 컬러로 만들면서, 링크를 걸어서 지도 동영상 사진 등을 자유롭게 넣어서 제작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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