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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일상

계란난각번호와 가정경제_계란난각번호 1 2 3 4

우리집에서 가장 많이 먹는 것은 계란이다.

구어먹고 삶아먹고 이래먹고 저래먹는다.

어린이들이 가장 쉽게 잘 먹기때문인데 어느날부터 계란난각번호와 닭들이 신경쓰이기 시작했다.

닭들이 아주 좁은 케이지안에서 평생 지내면서 계란을 낳는다니

마치 내가 임신을 했는데 엄청나게 좁은곳에서 있는다면 엄청나게 스트레스를 받고 그 달걀도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은 알이 나올것같은 느낌이 들었다.

 

동물복지(난각번호끝자리를 보면 1,2등급인것)마크가 살충제를 쓰지않는다는 뜻은 아니다.

그래도 동물이 행복하면 그걸로 만족이 될것같았다.

 

난각번호 끝을 보면 알수있어요(사육 환경 번호의 의미)

끝자리1번<방사>방목장에서 자유롭게 돌아다니며 사육하는것

끝자리 2번 < 축사내평사 > 케이지 또는 축사에서 동물이 자유롭게 생활하도록 사육하는것

끝자리 3번 < 개선된케이지 > _이전의 케이지사이즈보다 조금더 큰 케이지에서 닭을 사육하는 것

끝자리 4번 < 기존케이지 > 예전의 좁은 사이즈의 케이지에서 사육하는 것

 

 

 

난각번호 끝자리 2번을 사고싶었는데 실패했다

 

나는 롯데마트 온라인배송을 이용하여 실제로 보지못하고 "무항생제"로 등급이 높을거라고 추측하여 구매했는데 끝번호 4번이였다. 무항생제는 등급이 높은것을 의미하지는 않는

확인해보니 끝자리가 1또는2를 원하면 "동물복지인증마크"가 있는것을 사면된다.

동물복지인증마크는 끝자리가 1또는2이다.

 

동물복지

동물복지인증마크를 주는것은 국가에서 동물을 사육할때 고통없이 좋은 환경에서 동물의 본래습성을 유지할수있도록 환경을 제공해주는 농장에게 부여하는 마크이다. 동물의 복지를 생각하는 농장에게 주는 마크인것이다.

그런데 예전에 계란 살충제 파동을 기억하는가? 이 마크가 있다고 해서 살충제가 확실이 없다고 할수없는것은 동물복지는 동물입장에서 주는 마크이지 살충제의 유무가 아니다.

 

 

살충제에서 안전하고 싶다면
유기축산물인증마크..그러나 쉽지않다...가격도 만만치 않을것

유기축산물 인증마크는 상당히 까다롭기 때문에 우리나라에는 친환경농장에서 2/100퍼센트 전후로 되지않을 정도로 적다.

다만 예전 살충제계란사건이 있을때 이 인증마크가 있는 계란은 안전했다한다.

가격이나 접근이 어렵기 때문에 합리적인 수준에서 계란을 구매하는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결론은 나는 최대한 끝자리2번을 적힌것을 먹으려고 노력할듯하다

25구에 11000원정도면 커피가격생각하면 부담하지못할것이 없기때문이다.

나는 커피를 1년에 3번사먹을까 말까이기때문에

-_-;;카페인에 약해요

커피에서 플러스, 계란에서 마이너스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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