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익스프레스,테무 중국온라인플랫폼 공세에 국내소상공인은 망할수도

 

중극의 온라인플랫폼의 공세로 국내소상공인은 향후 2년안에는 어떻게 매출이 될지 모르게 심각해질수도 있다.

이유는 최근 중국전자상거래업체 중 알리의 모기업 "알리바바 그룹"은 향후 3년간 11억달러를 한국에 투자할 예정이며 2024년에는 한화약 2630억을 통합물류센터를 짓는데 투자할것이라고 발표했는데 그 사이즈가 놀랍니다. 축구장의 크기에 25개정도의 면적과 비슷하다고 하니 어마어마하다.

이부분에서 아,, 이렇게 바로 물건을 들여와서 아주 저렴하게 쿠팡처럼 하루배송을 한다면? 쿠팡로켓은 살아남을수있을까라는 의문이 들기시작하면서 내 사업도 걱정이 되기시작하였다. 온전히 중국에서 사입을 하여 물건에 관세,부가세를 내고 마진을 붙여서 파는데 조만간 가게 임대계약이 끝나가는데 그냥 폐업할까라는 생각도 들었다.

이렇게 해봤자,, 중국거대자본에게 밀리겠는데?가능하지않은데,,, ㄷㄷㄷ

소상공인이 많이 활동하는 카페에 가보면 많은 이들이 매출감소를 느끼고 있다. 나 또한 그러하다. 아주 잘팔리던 물건(하루 1건은 꼭판매되고 마진은 1만원정도됨)은 이제 10일에 1개정도 팔리고 있는 상황이니 그렇게 느낄수밖에 없다.

네이버의 최 대표는 네이버의 쇼핑거래량에 직접적인 영향이 있다고는 판단해서 말하기 어렵다고하지만 나는 그렇게 생각하지않는다. 만약 직접적인 영향이 없을수있다고하자. 지금은.. 지금은..

곧 아주 직접적인 영향이 있을것이라고 본다. 모든 국내의 온라인쇼핑플랫폼들이 우려하고 있을것이다. 관세와 인증마크,필요한 검사등을 전혀하지않고 들어오는 그래서 저렴한 중국발제품때문에 손해보는 분들이 너무많다. 정부에서 이부분을 신경써야할것같다.

슈퍼볼 광고에 등장한 테무

테무(중국온라인플랫폼)는 슈퍼볼의 광고에 등장하였다. 슈퍼볼이란 현재 미국에서 인기있는 스포츠경기로 아주 높은 시청률을 자랑하기에 그만큼 전세계 글로벌 기업들이 많이 홍보수단으로 이용하려 하는 곳이다. 왠만한 업체는 할수없는데 이번 슈퍼볼광고에 테무가 홍보하며 사용한 돈은 총 수천만달러라고 추측한다. 2024년 슈퍼볼에 30초길이의 광로를 4회 내보냈다. 초당 계산하면 3억원 정도 된다. 이렇게 큰 금액을 지출하여, 이 광고로 미국 앱 다운로드가 급증했고 순위2위를 차지하였다.

미국에서도 아주 공격적인 마케팅을 하고있는 테무는 이제 네이버광고의 상단에 위치한다. 

요즘 네이버에서 쇼핑검색어를 입력하면 가장 상단에 테무사이트가 뜬다. 슈퍼볼에서 이렇게 큰 금액을 지출하는 기업이 한국에서 공격적인 마케팅을 하는것은 어쩌면 당연한 횡보이다.

 

소상공인 나같은 사람은 어떻게 대응하나

한국의 많은 쇼핑몰 플랫폼들은 정말 큰일났다. 그런데 우리같은 소상공인이 더 큰일이 났다. 어떻게 대응해야할까?

첫번째, 나만의 상품만들기 (브랜드)

그런데 이건 너무 어렵게 느껴질수도 있다. 그래도 나만의 물건(꼭 새로만들필요는 없고 이것저것 조합해서 새로운패키지를 만들수있다.)을 만들어야 향후2년후 살아남을수있을것같다.

두번째,여전히 쿠팡은 한국에서 가장 위협적인 온리인플랫폼이니 쿠팡그로스 또는 쿠팡로켓에 가입하여 물건을 올려팔아야한다. 쿠팡 또한 중국온라인쇼핑몰로 입지에 타격을 입을수도 있다. 그러하기에 미리 준비중인데 2027년까지 전국으로 로켓을 가능하게 만들것이라 한다. 쿠팡이 이렇게 큰 투자계획을 세운 이유는 중국업체의 의 공격적인 공세때문이다. 지난달 알리익스프레서의 앱 사용자수는 2위이다. 국내1위는 쿠팡인데 앞으로 중국이 국내물류센터를 만들어서 로켓처럼 빠르게된다면 위협적이다. 앞으로 전국에 물류센터를 더 많이 만들것이라서 2-3년동안 열심히 쿠팡에서 수익을 만들고 나만의 길을 찾아놓아야할듯하다.

세번째,국내플랫폼만을 믿으면안된다. 위에 쿠팡에서 팔아라고는했지만 쿠팡도 다른곳도 어떻게 될지모른다. 따라서 일단은 내물건이 경쟁력이 있어야한다. 우리에게 시간이 아직 있으니 그때까지 자신만의 무기를 만들어놓아야할듯하다.

여튼 소상공인은 힘들고 국내소비자들은 좋겠다. 아주 강력한 상대가 국내에 들어왔기 때문이다.

나도 티스토리에 글도 쓰면서 온라인쇼핑몰을 2년간 더 열심히 해내볼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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